서울시 냉동난자 지원 제도,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

 

 

냉동난자 지원 제도 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 임신 가능성을 보존하고 싶은 분들에겐 매우 중요한 제도이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서울시 냉동난자(난자동결) 지원 제도 의 자격 요건, 지원 내용, 신청 절차, 유의사항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끝까지 읽으시면 본인이 해당되는지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을 거예요.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 제도란?

• 난자동결(냉동난자)란, 채취한 난자를 저온 보관하여 미래에 사용 가능하게 하는 시술입니다.
• 서울시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과 미래 출산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난자동결 시술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 다만 “냉동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술”과 같은 관련 제도들도 있고, 적용 대상이나 조건이 다소 복잡하므로 구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냉동난자 왜 필요할까?

• 나이 증가, 암 치료, 난소 수술 등으로 인해 향후 생식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미리 난자를 보존해 두면 출산 가능성 유지가 가능합니다.
• 특히 요즘은 아이 계획을 미루는 추세가 많아, 가임력 보존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예컨대, 항암 치료 전이나 난소 수술 예정인 여성, 또는 난소기능 저하 소견을 가진 경우 미리 냉동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냉동난자 사용을 위한 보조생식술 비용을 별도로 지원하는 제도도 있어, 두 제도를 연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서울시 냉동난자 지원제도 (조건 · 지원 내용 · 절차)

서울시 냉동난자 지원 제도

거주 요건	신청일 기준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
연령 범위	20~49세 여성 대상
난소 기능 기준	20~29세인 경우 AMH ≤ 3.5 ng/mL 이하여야 함. 다만 난소 기능 저하 유발 질환 진단자는 예외 적용 가능
시술 시점 제한	2023년 9월 1일 이후 난자동결 시술자만 대상 (그 이전 시술자는 지원 불가)
기타 제한 사항	- 생애 1회 지원 (시술 회차 무관) - 보관료, 입원료, 난자동결 이후 추가 진료비 등은 지원 대상 제외 - 난자동결에 이르지 못한 경우(시술 실패 등)엔 지원 불가

 

서울시 난자동결 지원 내용 및 금액

• 난자동결을 위한 사전 검사비 + 시술비의 50% 지원, 최대 200만 원까지
• 다만, 2025년 예산이 이미 소진되었다는 공지가 나왔습니다. 이후 신청자는 대기자로 분류되며, 지급은 2026년 3월 이후 예산 범위 내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시 난자동결 지원 신청 절차

1. 시술 완료	→ 난자동결 시술을 수행하고 비용을 납부
2. 지원 신청 (온라인)	→ 시술일 기준 1년 이내에 몽땅정보 만능키(UMPP A)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
3. 제출 서류 업로드	예: 난자동결 시술 영수증, 시술 확인서, AMH 검사 결과,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
4. 심사 및 결과 통지
5. 지원금 지급	→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 (타인 계좌 불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제도도 같이 봐야 할까?

•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이미 냉동된 난자를 해동하거나 배아 시술을 진행할 때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지원 대상: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 시도를 하는 난임부부 또는 사실혼 부부
• 지원 횟수: 부부당 최대 2회
• 지원 금액: 1회당 최대 100만 원
• 지원 항목: 난자 해동, 수정·배아 배양·이식 및 관련 검사비, 주사제 등
• 신청: 시술 후 3개월 이내 보건소 방문 또는 청구
• 난임진단 여부에 따라 지원 범위 차이 있음 (난임진단이 없는 경우 전 과정 지원, 진단 있는 경우 해동만 지원 등)

→ 즉, 냉동난자 시술비 지원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별도의 제도이므로, 둘을 혼동하지 말고 본인이 속한 제도에 맞게 신청해야 합니다.

 

냉동난자 지원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2025년에는 아직 신청 가능할까?

• 아쉽게도 2025년 예산이 이미 소진되어 현재 신청자는 대기자로 등록되며, 지급은 2026년 3월 이후 예산 범위 내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Q2. 시술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하나?

• 사전 신청은 필요 없습니다. 시술 완료 후 1년 이내에 온라인 신청하면 됩니다.

Q3. 난임진단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되나?

• 난임진단 여부로 인해 지원 범위나 절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의 경우 난임진단 시 일부 과정만 지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Q4. 지원금은 언제 지급되나?

• 심사 완료 후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되며, 신청 후 통상 며칠 내에 처리됩니다. 다만 현재는 예산 소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급 시기가 연기될 수 있습니다.

Q5. 보관료나 입원료도 지원되나?

• 아니요. 사업 취지상 보관료, 입원료, 기타 부대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5년 서울시 냉동난자 지원 제도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 예산 소진으로 인해 즉시 지원은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래도 제도 자체는 유용한 제도이므로, 아래 팁들을 기억하세요:

• 혹시 시술 예정이라면 미리 보건소 또는 해당 기관에 문의해 예산 확보 여부를 체크하세요.
• 냉동난자 시술비 지원뿐 아니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제도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신청 시기는 시술 완료 후 1년 이내, 사용 보조생식술은 3개월 이내 신청이 원칙입니다.
• 앞으로의 예산 변화도 주시하세요 — 2026년 예산 배정 시 지원 재개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