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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여권과 단수여권이 뭘까 혼란스러우셨나요?
이 글에서는 복수여권과 단수여권의 정의, 활용 조건, 발급 절차 및 수수료를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어떤 경우에 어떤 여권을 신청해야 할지 명확히 안내해 드릴게요.
단수여권 , 복수여권 뭐가 다른가요?
● 단수여권(PS)
- 한 번의 해외여행만 허용되는 여권으로, 귀국하면 남은 유효기간과 무관하게 효력이 종료됩니다.
- 유효기간은 1년 이내입니다.
- 통상 긴급 상황이나 단기 목적 출장 등에 쓰입니다.
● 복수여권(PM)
- 유효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여러 번 해외여행 가능한 여권입니다.
- 유효기간은 보통 10년 (만 18세 이상) 또는 5년 (18세 미만)로 발급됩니다.
- 단, 2008년 11월 24일부터 모든 복수여권은 전자여권 형태로 발급되고 있습니다.
왜 복수여권 / 단수여권이 필요한가? - 사용 상황 및 기준
- 복수여권 우선 발급: 일반적으로 외국여행을 여러 번 하는 사람들에게는 복수여권이 기본 형태로 발급됩니다.
- 단수여권 대상
- ① 긴급한 인도적 사유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 ② 여권법상 제한되는 경우 (과거 병역 미필자 등에 대한 제한 규정이 있었으나, 개정된 법령이 반영되어야 함) - 2021년 여권법 개정 이후, 일부 병역 미필자 등도 복수여권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 긴급여권 vs 단수여권: 긴급한 상황에서는 대체로 단수여권으로 (1년 유효) 발급됩니다.
복수여권, 단수여권 발급 절차 및 신청방법
- 관할 여권 발급기관 방문
– 시·군·구 여권 민원실 또는 외교부 여권과 등에서 신청합니다.
– 복수여권은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우편이나 대리 신청은 제한됩니다 (단, 의학적 사유·미성년자의 경우 예외).\ - 신청서 및 구비서류 제출
– 여권발급 신청서, 사진(최근 6개월 이내 규격 사진), 신분증, 기존 여권 (재발급 시) 등
–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 동의서, 법정대리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필요합니다. - 수수료 납부 및 처리
– 수수료는 여권 종류, 면수, 유효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 보통 3~5영업일 내에 발급됩니다. - 수령
– 본인이 직접 수령하거나 위임장을 통한 대리 수령 가능 (신분증 지참)
– 여권을 수령하지 않으면 일정 기간 후 폐기될 수 있습니다.
구분 | 복수여권 | 단수여권 |
---|---|---|
유효기간 | 보통 10년 (18세 이상) / 5년 (미성년자) | 1년 이내 |
여행 가능 횟수 | 횟수 제한 없음 (유효기간 내 자유) | 단 1회 출국만 허용 (귀국 시 종료) |
수수료 예시 (국내) | — 58면: 38,000원 + 국제교류기여금 12,000원 = 총 50,000원 — 26면: 35,000원 + 12,000원 = 47,000원 |
단수여권 1년 이내: 15,000원 긴급 단수여권 (비전자): 약 48,000원 (외교부 기준) |
처리 기간 | 통상 3~5영업일 | 긴급한 경우 당일 또는 1~2일 이내 가능 (조건 충족 시) |
복수여권 단수여권 자주 묻는 질문
Q1. 단수여권을 신청하면 남은 유효기간은 사용할 수 없나요?
→ 네, 단수여권은 1회 출국 후 남은 기간이 있더라도 그 효력은 종료됩니다.
Q2. 복수여권 신청이 안 되는 경우가 있나요?
→ 예전에는 병역 미필자 등 일부에게 복수여권 발급이 제한되었지만, 2025년 5월 1일부터는 병역 미필자에게도 10년 복수여권을 발급하는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Q3. 긴급여권은 복수여권이 될 수 있나요?
→ 대부분의 긴급여권은 단수여권 형태로 발급됩니다. 다만 특별한 경우에 복수여권이 허용될 수 있는 예외가 있습니다.
Q4. 여권 유효기간 남은 상태에서 재발급하면 잔여기간만큼 받을 수 있나요?
→ 구여권의 잔여 유효기간 만큼만 부여되는 경우가 있는데, 분실·성명 변경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적용됩니다.
추천 팁
- 단수여권은 긴급한 1회 출국용이고, 복수여권은 장기적으로 여러 번 해외여행을 할 사람을 위한 여권입니다.
- 일반 국민이라면 복수여권이 대부분의 경우에 유리하며, 특히 2025년부터 병역 미필자에게도 10년 복수여권이 허용된 점이 큰 변화입니다.
- 비용 차이도 크지 않으므로, 해외 출국 기회가 있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복수여권을 선택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 신청 전에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수수료, 우편 배송 서비스 여부 등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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