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동 재개발, 실제로 어디까지 진행됐을까요?
장안동 일대가 2025년에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안동 재개발의 핵심 개념·진행 현황(정비계획·정비구역 지정 절차)·일정·규모·주변 이슈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
읽고 나면 2025년 현재 장안동 재개발의 큰 그림과, 향후 청사진(예상 세대수·층수·타임라인), 체크해야 할 리스크와 기회까지 파악하실 수 있어요.
동대문구 장안동 재개발 은?
- ‘장안동 재개발’의 중심은 장안동 134-15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입니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확정을 받으면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이 이어지고 있어요.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기획부터 인허가까지 시간을 줄여주는 패스트트랙 성격의 제도입니다
- 2025년 7월 확정 보도에 따르면, 최고 36층·약 1,75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계획이 잡혀 ‘준대형급’ 정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저층·노후 주거지를 대체해 배봉산–중랑천 녹지·보행축과 연계하는 생활권 개선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재개발, 왜 지금 '장안동'인가?
- 도심 내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 수요: 장안동 일대는 중·소규모 노후 주거지가 산재해 왔고,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의 사각지대가 있었습니다.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장안동 균형발전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 행정절차 가속화: 신속통합기획 확정 → 정비계획·정비구역 지정(안) 주민공람 공고로 이어지는 등, 실무 타임라인이 구체화되었습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주민의견청취 공람 공고가 진행되며, 이해관계자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창구가 열렸습니다.
- 주변 사업 시너지: 같은 장안동 생활권에서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사업비·이주비 금융기관 선정, HUG 대출보증 행정대행 용역 입찰 공고를 내는 등(2025.8.26) 재건축도 병행되는 모습입니다. 이는 장안동 전반의 주거지 업그레이드 기대감을 키웁니다.
타임라인으로 보는 동대문구 장안동 재개발
아래 흐름은 2025년 현재 공고된 절차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세부 일정은 행정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 신속통합기획 확정(서울시) → 계획 골격·지표 확정
-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
- 공람기간(1차 공고): 2025.08.28 ~ 2025.09.29(30일 이상)
- 정정 공고 재안내: 2025.09.04 ~ 2025.10.10(30일 이상)
- 공람장소: 동대문구청 주거정비과(4층)
- 공람내용: 장안동 134-15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 위원회 심의·지정 고시(예정) → 이후 조합 설립·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 등 일반 정비사업 수순
- 이주·철거·착공·분양·준공 순으로 진행(중장기)
동대문구 장안동 재개발 진행 단계, 규모, 공람 일정 총정리
항목 | 장안동 134-15 일대 (핵심) | 비고 |
단계 | 신속통합기획 확정 → 정비계획·정비구역 지정(안) 공람 중 | 2025.7 확정, 8~10월 공람 진행 |
규모(안) | 최고 36층·약 1,750세대 | 도시경관·보행축 연계 구상 포함 |
공람 일정 | ① 2025.08.28~09.29 → ② 정정: 2025.09.04~10.10 | 동대문구 주거정비과(4층) 열람 |
주민 참여 | 공람·의견서 제출 | 도시정비 절차상 중요 창구 |
인근 이슈 |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 금융기관·보증 행정대행 입찰 공고(2025.8.26) | 생활권 시너지 기대 |
공람·심의가 마무리되면 정비구역 지정 고시 → 조합 설립으로 전환되며, 통상 수년의 사업 기간을 거칩니다(사업성·인허가 변수에 따라 달라짐).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장안동 134-15’ 재개발은 확정인가요?
A. 신속통합기획은 확정되었고(2025.7), 현재 정비계획·정비구역 지정(안) 공람 단계가 진행됐습니다.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나와야 본격적인 조합 설립 등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Q2. 예상 세대수·층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A. 보도와 안내에 따르면 최고 36층, 약 1,750세대 수준이 거론됩니다. 다만 세부 수치는 정비계획 확정과 인허가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습니다.
Q3. 주민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죠?
A. 주민공람 기간에 열람 후 의견서 제출이 가능합니다. 공람장소·기간은 동대문구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하세요.
Q4. 장안동 재개발이 주변 시세·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A. 신통기획 확정지로서 보행·녹지축 연계,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됩니다. 다만 사업기간 동안의 공사·이주 이슈, 분양가 및 분담금 변수는 개별 세대에 다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5. 장안동은 재건축도 진행되나요?
A. 네.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이 2025년 8월 사업비·이주비 대출 금융기관 선정, HUG 대출보증 행정대행 용역 등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재건축과 재개발이 병행되는 구도입니다.
Q6.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은 무엇이 다른가요?
A. 기획–심의–인가의 선(先)조율로 인허가 시간을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서울시가 대상지를 선정해 ‘마스터플랜’을 신속하게 확정해 주는 성격이라, 전통적 절차보다 속도가 기대됩니다. 장안동 134-15 일대도 이러한 틀에서 진행 중입니다.
동대문구 장안동 재개발 리스크 및 체크리스트
장안동 재개발은 모멘텀(확정된 신통기획, 공람 진행)이 분명하지만, 정비구역 지정 고시 전후로 다음 요소를 꼭 점검하세요.
- 일정 리스크: 공람 의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계획안 수정 가능(일정 변동)
- 사업성 변수: 인근 시세·건설원가·분양가 규정 변화에 따라 용적률·평형 구성·임대 비율 등 조정 여지
- 이주·임대차 이슈: 이주 시기·순서·보상 기준, 세입자 주거안정 대책 등 생활 영향
- 금융 환경: 2025년 대출 규제 기조·금리 흐름에 따라 사업비 조달·분양시장에 민감한 변동성
- 연접 사업 연계: 장안동 재건축(현대아파트 등)과의 공사 시기 겹침·교통 대책 등 생활권 차원의 관리 필요
결론 및 추천 팁
2025년 동대문구 장안동 재개발은 신속통합기획 확정 → 정비계획·정비구역 지정(안) 공람까지 진척되며 본 궤도에 올라섰습니다. 최고 36층·약 1,750세대 규모라는 숫자는 장안동의 생활권 업그레이드를 예고합니다. 다만 아직 정비구역 지정 고시 전 단계이므로, 주민·투자자는 공람·심의·고시로 이어지는 변곡점을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추천 팁 요약
- 동대문구청 고시공고/주민공람 공지를 즐겨찾기: 기간·장소·제출방법 체크(2025.8~10 공람 확인)
- 공람 시 의견서 제출로 권리·생활편익 요구사항 반영 시도
- 인근 재건축(장안동 현대아파트) 일정도 같이 추적해 생활권 시너지·공사 겹침 리스크 동시 관리
- 향후 정비구역 지정 고시 시점과 조합 설립 공고를 기준으로 로드맵 재점검
- 분양·입주까지는 중장기 일정을 염두에 두고, 보유·거주·자금 계획을 보수적으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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